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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銀, 서민금융 상담고객에 지원금 전달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서민금융 상담 고객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은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서민금융 지원 우수 직원 초청 뮤지컬 관람행사에서 이뤄졌다.

하나은행은 지난 2월 하나은행에서 열린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에 참석한 고객과 각 영업점 서민금융 상담고객 중 도움이 절실한 고객 19명을 선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1인당 100~2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하나은행과 하나은행 광고 모델인 배우 유준상 씨가 공동 출연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대극장은 유준상 씨가 출연하는 뮤지컬 ‘그날들’이 공연된 곳이다. 하나은행은 지원금 전달 고객들과 가족을 초대, 이 작품을 관람하도록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5일 “하나은행은 지속적인 서민금융 상담 행사를 통해 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전국 37개 전통시장과 하나은행 영업점을 매칭해 전통시장 상인에게 금융지원을 하는 등 서민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금융을 통해 서민경제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금융으로서의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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