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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 “삽질할 때”…폭풍 공감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

[헤럴드생생뉴스] 직장인이 사표 던지고 때 1위는 상사가 업무를 지시한 후 번복·취소하는 등 이른바 ‘삽질’을 시킬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911명을 대상으로 ‘언제 직장 내에서 퇴직 신호를 느끼는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상사가 진행 중인 업무를 갑자기 취소하거나 업무 관련 지시를 번복하는 등 ‘삽질’을 시킬 때가 25.4%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뒤이어 나에게 폭언을 일삼거나 뒤에서 험담할 때(23.7%), 감당할 수 없는 분량의 일을 줄 때(17.5%),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항상 빼놓을 때(13.8%), 회사 중역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 줄 때(11.0%), 나만 빼고 점심 먹으러 가거나 술자리 잡을 때(1.8%)도 사표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사표를 쓰고 싶다가도 참게 되는 순간’으로 ‘월급날’(32.6%)’이 1위로 꼽혀 공감을 샀다.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 설문결과에 누리꾼들은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 진짜 공감 간다”,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 월급이 마약이지”,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 내가 상사되면 저러지 말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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