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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잘하는 것 ‘대북정책’, 못하는 것 ‘인사’
[헤럴드생생뉴스]취임후 처음으로 60%까지 올라갔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19세 이상 성인 12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월 셋째주 정례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9%로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21%로 전주대비 3%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2.8%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응답률은 19%.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에게 박 대통령이 잘하는 점을 설문한 결과 대북 정책이 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7%),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5%) 순이었다.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인사 잘못함/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용’(28%)이란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 ‘국민소통 미흡/너무 비공개/투명하지 않다’(10%) 등을 지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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