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생의 현실적 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초등학생의 시화를 찍은 것이다. ‘급식소’라는 제목의 시 전문은 ‘급식소 아주머니께서는/ 항상 많이 먹으라 하신다/ 많이 줘야 많이 먹지...’로 비아냥대는 듯한 초등학생의 말투가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부실한 급식을 꼬집는 통찰력” “아줌마가 잘못했네” “성깔 있는 초등학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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