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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대표식품> 요거트 · 과일 따로 한곳에…한끼 식사 OK
빙그레-요플레 딜라이트
빙그레가 지난 3월 출시한 ‘요플레 딜라이트’(블루베리ㆍ크렌베리ㆍ딸기, 편의점 기준 가격 1500원)가 최근 20~30대 여성층에서 식사대용 제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용량이 120g이다. 기존 요거트 제품이 80~100g이었던 것과 다르다. 간식용이 아닌 식사대용 혹은 디저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요플레 딜라이트’는 요거트에 과일을 섞어 생산하는 일반 과일 요거트와 다르다. 제품의 패키지 하단에 과일을 먼저 담고 그 위에 플레인 요거트를 섞지 않고 따로 담았다. 각각의 맛을 최대한 살린 프리미엄 요거트다.

플레인 요거트는 오랜 시간 저온 발효했다. 요거트 특유의 신맛을 줄이고 진하고 탱글탱글한 맛과 질감을 느낄 수 있다. 하단의 과일은 효소 공법을 통해 신선한 과일의 식감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983년 출시한 빙그레 ‘요플레’는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과일 함유량을 높였다. 더 진한 과일 맛을 살리기 위해서다. 패키지도 과일과 요거트의 식감을 살린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리뉴얼 요플레는 정통 유산균을 사용해 우유의 영양을 보다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발효시켰으며 오리지널 딸기ㆍ포도ㆍ블루베리ㆍ슈퍼베리ㆍ복숭아ㆍ골드키위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떠먹는 요구르트의 대명사인 요플레를 앞으로 다양한 맛과 기능을 덧붙인 프리미엄 제품라인으로 개발해 건강과 간편한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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