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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대표식품> 최상급 맥아 · 호프로 빚어낸 ‘5년의 결실’
하이트진로-드라이피니시d
2010년 8월 출시된 ‘드라이피니시d’는 하이트진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맥주연구소인 덴마크 댄브루와 기술제휴를 통해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드라이 타입 맥주다. 알코올 도수는 4.8을 선택했다.

호주 청정지역의 최상급 맥아와 북미산 아로마 호프를 원료로 했다. 하이트맥주 중앙연구소가 개발한 드라이 공법인 ‘드라이피니시’가 적용됐다. 발효과정에서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즙 내의 당분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발효시켰다. 병 디자인에서도 국내 맥주 역사 77년 만에 획기적인 변신을 했다. 병 둘레가 기존 병맥주보다 날씬하다. 2010년 말 열린 ‘제12회 아시아 패키지 디자인 콘퍼런스’에서 우수작(180개 출품작 중 3개 작품)으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d는 하이트진로의 차세대 브랜드로서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d만의 차별화한 품질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입맥주와 견줄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이피니시d’는 작년 11월부터 ‘강남스타일’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가수 싸이를 새 CF 모델로 기용하며 국제적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올 1 분기 ‘드라이피니시d’ 제품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8%, 유흥용 중병(500㎖) 판매량은 약 65% 성장했다.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를 맞아 지난달 7일 1ℓ짜리 페트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6월 3일 640㎖ 대병 제품까지 출시하면서 가정용 채널에서 유통되고 있는 모든 용량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대대적인 바캉스 프로모션을 통해 유흥시장에서의 가파른 ‘드라이피니시d’의 성장세를 가정채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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