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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변하는 경제상황 반영”…통계청, 속보지표 개발
통계청이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속보 지표를 추가로 개발하기로 했다.
박성동 통계청 경제통계국장은 18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공동 주최한 ‘제3회 국가통계 발전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국장은 광업제조업동향 조사 때 전월 실적뿐 아니라 당월 실적분도 조사하는 ‘제조업 생산 속보지수’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제조업 생산에 대한 단기 예측자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기종합지수를 개선하고 경제통계 예측시스템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가동률과 서비스업 생산지수를 만드는 방안도 제시했다.
김혜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분석팀장은 새 정부 사회보장정책의 방향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사회보장통계의 종합관리방안에 대해 이날 발표했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개회사에서 “국가정책을 뒷받침하는 통계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통계작성기관과 통계이용자 간 협업을 통해 통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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