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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소두남 얼마나 작길래, 컬투 “거지같은 사연”
[헤럴드생생뉴스] ‘소두남(머리가 작은 남자)’의 고민에 컬투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작은 머리 때문에 고민이라는 ‘소두남’ 정준회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의 주인공은 여자에게 고백을 해도 머리 크기때문에 차인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연약한 이미지를 없애고 강해지고 싶은 마음에 해병대를 지원해 갔다 왔다. 해병대에서 우수 병사가 될 만큼 열심히 했지만 맞는 헬멧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가장 작은 여성모자 사이즈 XS도 제대로 맞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특히 주인공이 머리가 큰 컬투가 가장 부럽다고 말하자 MC 정찬우는 사연을 던져버리며 “정말 거지같은 고민”이라고 불만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녕하세요 소두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소두남, 작긴 작더라”, “안녕하세요 소두남, 여자한테 차일만하다", “안녕하세요 소두남. 컬투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8.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방송(9.4%) 대비 1.2%포인트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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