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교 1학년의 태극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극기에 비닐이 씌워진 채 창 밖에 걸려 있다. 이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태극기가 비에 맞아 젖을 것을 염려해 비닐을 씌운 것으로 알려졌다.
글 작성자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이 태극기가 비에 젖을까봐 비닐을 씌었다”며 “어린이 동심에 마음이 훈훈해졌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의 태극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이 훈훈해진다” “이 마음 변치 말아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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