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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한 분식집 센스 “19세미만에게도 판매하는 김밥”
[헤럴드 생생뉴스]‘흔한 분식집 센스’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분식집 센스’라는 제목의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분식집 벽에 붙은 기발한 문구들이 담겨있다.

식당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문구인 ‘물은 셀프입니다’ 대신 ‘우리집 물은 셀프가 아니고 워터입니다’라고 적혀있거나 떡꼬치를 설명하는 그림에 떡이 스스로 꼬치를 자신의 몸에 찌르는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인원수에 맞게 주문을 해달라는 주인의 부탁을 스마일로 표현하기도 했다. 담배 가게 표시를 변형해 ‘김밥’이라고 쓰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도 김밥을 판매합니다’라고 적혀있는 간판도 있다.

‘흔한 분식집 센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장님 센스있네”, “사장님 아이디어 굿”, “저런 분식집이 있다면 계속 가고싶을듯”, “톡톡 튀는 개성이 있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 분식집도 예외는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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