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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예당ㆍ테라리소스, 대부업자가 주식 장내 매도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예당컴퍼니는 대부업자 반모씨가 담보권을 행사해 자사 주식 565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예당의 자회사 테라리소스도 반씨가 자사주식 1732만8571주를 팔았다고 밝혔다.

전일 예당은 공시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테라리소스 보통주 4586만7029주 가운데 3903만7029주를 분실했다며 “이중 일부가 변두섭 전 대표이사가 횡령해 개인채무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변 회장 사망 이후 예당과 테라리소스의 주가가 급락하자 반대매매가 나온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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