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자회사 Samsung Heavy Industries Nigeria와 1조9552억원 규모의 FPSO(부유식원유저장설비) 1척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2012년 매출액 대비 13.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6년 6월 15일까지다.
회사측은 “해외자회사인 Samsung Hevay Industries Nigeria가 오일메이저사로부터 수주한 30억불 규모의 FPSO 1기 공급계약에 대한 하청계약의 건으로 FPSO Hull 및 상부설비 일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