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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여자 유로 2013 공식 후원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현대자동차가 유로 2012에 이어 ‘여자 유로 2013’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12일(현지시각) 스웨덴 서부에 있는 숀섬에서 스웨덴 대리점 마케팅 담당 롤란드 베겐 등 현대차 관계자와 고란 하빅 대회 책임자 및 빅토리아 스벤슨 스웨덴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UEFA 여자 유로 2013’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동안 대표팀 선수단, 주요 인사 등이 이용할 i30, i40, 투싼 ix, 스타렉스 등 총 68대 차량을 전달했다.

고란 하빅 대회 책임자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에 꼭 필요한 차량을 제공해주는 현대차에 감사하다. 이번 대회가 축구팬들의 축제의 장으로서 성공리에 끝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12일(현지시각) 스웨덴 서부에 있는 숀섬에서 스웨덴 대리점 마케팅 담당 롤란드 베겐 등 현대차 관계자와 고란 하빅 대회 책임자 및 빅토리아 스벤슨 스웨덴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UEFA 여자 유로 2013’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는 이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차량 지원을 통해 현대차를 널리 알리고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UEFA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결과를 맞히는 ‘프리딕터 게임’을 진행해 사전 분위기 조성에 나서며, 대회 공인구를 전달하는 어린이 선발 프로그램 ‘오피셜 매치 볼 캐리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여자 유로 2013을 비롯, 다양한 축구 마케팅을 이어가 현대차의 우수한 성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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