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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스타 쉐프와 함께 글로벌 생활가전 1위”…뉴욕에서 주방가전 프리미엄전략 발표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셰프하면 연상되는 게 뭘까. 최고의 맛이다. 그럼 셰프와 주방가전이 함께 있다면 떠오르는 것은? 최고의 맛과 어우러진 ‘명품’ 이미지일 것이다.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글로벌 1위 달성에 바짝 다가서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셰프 5명과 함께하는 ‘클럽드셰프(Club des Chefs)’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 프로젝트는 최고의 맛을 창조하는 스타 셰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새 시대의 명품 생활가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셰프는 제품 기획부터 출시 단계까지 참여한다. 삼성전자의 강점인 하드웨어 기술에 요리에 관한 한 최고봉인 셰프의 노하우를 합쳐 열정과 혼이 담긴 삼성 주방가전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프로젝트의 골자다.

글로벌 주방제품 소비자에게 꿈과 환상인 셰프는 삼성 가전과 함께 새로운 ‘키친 스타일’ 창출에 앞장섬으로써 궁극적으론 삼성 가전의 명품 브랜드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프로젝트의 배경이다.

<사진설명>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주방가전 프리미엄 공략 청사진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스타 셰프 5명과 함께하는 ‘클럽드셰프(Club des Chefs)’ 프로젝트를 런칭했다. 에릭 트로숑(왼쪽부터), 프랭크 카트로노보, 미쉘 트로와그로 셰프와 윤부근 대표, 프랭크 팔시넬리, 크리스토퍼 코스토프 셰프가 삼성 주방가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3일 미국 뉴욕 소호(SOHO)에 위치한 삼성하우스에서 국내외 매체를 대상으로 오븐ㆍ냉장고 등 주방가전을 중심으로 하는 이 같은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는 삼성 주방가전 프로젝트에 중추가 될 스타 셰프 5명이 제품과 요리를 동시에 선보이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셰프의 면면은 화려했다. 프랑스 미슐랭가이드의 3스타 레스토랑 셰프인 미쉘 트로와그로, 2011년 선정 프랑스 최우수 기능장이자 프랑스 파리의 명문 요리학교 ‘페랑디’의 교수인 에릭 트로숑, 미국 최연소 3스타 셰프인 크리스토퍼 코스토프와 프랭크 카트로노보, 프랭크 팔시넬리 등 프랑스와 미국 최고 레스토랑의 스타 셰프가 참여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CE 부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클럽드셰프는 소비자의 식문화에 대한 삼성전자의 시각과 생활가전 소프트 경쟁력을 담은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가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가치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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