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나는 활동 당시 사용하던 예명으로, 조 씨는 2006년 KBS 드라마 ‘황진이’에서 하지원의 기생 동기 ‘향림’역을 맡아 출연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드라마 속 사진들이 게재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씨는 드라마에서 하지원 못지 않은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류시원은 결혼 당시 아내 조모 씨를 9살 연하 무용학도 일반인이라 소개했다.
이에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 관계자는 “조 씨가 연기자였던 것이 맞다. 과거에 몇년 활동했으나 류시원과 결혼할 당시에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류시원과 조씨는 결혼 2년 만에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