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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I 투자박람회, 무역상담·계약 본격 돌입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두만강광역개발계획(GTI) 무역·투자 박람회 개막 2일차인 10일 상생관, GTI글로벌협력관, 전국중소기업발전관 등 6개관에서 본격적인 무역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GTI사무국 주최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대표 등 25명이 참가하는 ‘제6회 GTI 관광이사회’가 열린다.

이사회에서는 GTI 관광협력과 MPT(다목적의 관광프로젝트) 연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 신규 프로젝트 제안, ‘13~’15년 관광실행계획, ‘13~’14년 관광사업계획 등이 논의된다.

강원도에서는 해운항로 연계 관광코스 개발, 지역간 관광교류활성화, 양양~블라디보스톡·연길과 국제항로 개설, 속초와 자루비노·훈춘간의 통관절차 개선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동북아 지역의 연계관광코스 개발과 중국, 러시아 등에 관광세일즈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벤처정보대학원에서 주최하는 한창우 조직위원장 명에박사 학위 수여식이 개최 된 후 조직위원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전국중소기업 CEO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중소기업 CEO 한마음 대회’가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되며 11일에는 참여 CEO들이 박람회장을 참관할 계획이다.

한편 ‘GTI국제협력 포럼’<사진>이 개막 첫날(10일) 학계 등 국내외 전문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GTI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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