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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가정원예 식물병원’ 생겼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가정에서 채소나 화초를 재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진단ㆍ해결책 처방을 비롯해 다양한 원예재배방법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알려주는 ‘가정원예 식물병원’이 열린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2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를 찾아가 가정원예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정원예 식물병원에서는 가정에서 키우는 채소류와 관엽식물, 난 등 각종 작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문 진단장비를 활용해 병해충 등이 발생한 작물을 치료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화분 갈이용 흙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2-459-899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최근 힐링 열풍으로 가정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작물재배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이 많다”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화상담을 통한 정보 제공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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