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어린이집 교사를 하는 아내의 일화를 담은 글로 아내가 화장을 필히 해야하는 이유가 담겨 있다. 몸이 안 좋아 화장을 하지 않고 출근한 아내를 아이들이 몰라봤다는 것. 호칭도 선생님이 아닌 아줌마로 바뀌어 있었다.
다음 날, 다시 화장을 하고 가니 한 아이는 ‘어제 이상한 아줌마가 왔는데 무서웠다’는 말까지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에 누리꾼들은 “진짜 웃기네요” “여자의 변신은 무죄” “아이들이 못알아볼 정도인가요” “화장이 그렇게 중요하다니”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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