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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기본계획안 공청회 11일 개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제3차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11일 서울 양재동 K-호텔(옛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9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과학기술기본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 제7조에 따라 5년마다 관계부처의 계획과 시책을 종합 수립하는 과학기술분야 최상위 국가계획이다. 제3차 계획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발전 비전을 담게 된다.

미래부는 공청회에서 ‘창조적 과학기술로 여는 희망의 새 시대’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고도화 전략’에 ‘하이 파이브’라는 이름을 붙였다.

공청회의 좌장은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이 맡으며, 곽재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이혜숙 여성과학기술인센터 센터장 등이 토론ㆍ질의ㆍ응답에 참여한다.

미래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 시안을 수정·보완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다음 달 4일로 잠정 예정된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제3차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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