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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 대책의 최대 수혜, 전용 85㎡ 이하 아파트 주목

▷ 양도세 감면 및 생애최초주택구입 대출 완화된 조건 적용
▷ 거제 마린 푸르지오 전용 59~85㎡, 총 959가구 구성



4.1 부동산 종합대책의 최대 수혜를 업은 ‘중소형(전용85㎡이하) 아파트’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 주와 대비해 전국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했다고 밝혔다. 전용 60㎡이하와 60㎡초과~85㎡이하 아파트 매매가 상승이 0.0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


중소형 미분양 물량도 지난달 말 기준 3만9558가구로 집계되면서, 전달대비 346가구가 줄었다. 이는 중대형 미분양 물량에 비해 4배 가량 많은 수치이다.

 
이처럼 중소형 아파트는 중대형보다 거래가 활발하고 가격 부담 및 시세 하락도가 낮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 특히 4.1 대책의 양도세 감면 및 생애최초주택구입의 완화된 대출조건도 누릴 수 있어 중소형 단지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라면 잔여물량이 남아 있는 알짜 중소형 단지를 눈여겨 볼만 하다. 이들 단지들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별도의 추첨과정 없이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메리트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4.1 대책의 수혜가 더해지면서 혜택이 많은 중소형 단지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실거주를 위한 수요자들의 문의와 더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모이고 있어 알짜 단지들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 거제시 아주동 일대 위치하는 대우건설의 ‘거제 마린 푸르지오’는 잔여물량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실시중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 총 계약금 10% 중 500만원을 납부하면 본 계약이 체결 가능하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4.1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4월 1일 이후 계약되는 전 가구 모두 향후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이 적용되며 만 20세 이상 무주택가구 중 부부합산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일 경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의 완화된 대출금리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의 입지 또한 대우조선해양과 바로 맞닿아 있어 출퇴근 환경이 편리하다. 직주근접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지닌 만큼 실거주 뿐만 아니라 향후 임대사업을 하기에도 좋아 투자자들의 계약문의 또한 잇따를 전망.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Uz 센터)로는 휘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 대형 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새싹정류장’, 놀이터와 단지내 주요 시설을 연계한 ‘키즈밸트’,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가 조성되며 체험 형 수경시설 ‘아쿠아가든’, 노인을 위한 운동시설과 텃밭이 들어선 ‘시니어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거제 마린 푸르지오’는 1,2단지 합쳐 총 959가구로 구성됐으며 전용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견본주택 위치는 경남 거제시 아주동 1663-6번지 일대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5년 1월이다. 견본주택 관람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잔여 물량 소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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