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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엠엔소프트, 고감도 GPS 장착한 내비게이션 ‘폰터스 K7-M’ 출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가 고감도 GPS를 통해 막힘없는 길안내가 가능한 폰터스 K7 시리즈의 최신 내비게이션 ‘폰터스 K7-M’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폰터스 K7-M은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2.4 GHz급의 고사양 CPU SiRF Atlas6 Coretex A9 탑재, 빠른 속도감과 안정감 있는 기능이 특징이다. 지니의 최신 버전인 지니 2D v.6.2를 적용해 신속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정보도 제공한다.

Instant Fix2 기술을 적용한 최신 GPS 코어 SiRF v8.0로 데이터의 끊김 없이 언제 어디서나 차량의 위치와 경로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GPS 오작동으로 인한 불편함도 개선해 건물밀집 지역이나 산간지역과 같이 전파 수신이 어려워 통신감도가 떨어지는 구간에서도 끊김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가속구간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음에 반응하기 위해 ▷차량 속도별로 자동으로 볼륨이 조절되는 AVC 기능 ▷무선 라디오 주파수를 음성으로 출력하는 FMT기능 ▷외부 AV 기기 및 후방카메라와의 연동을 용이하게 해주는 USB호스트를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 외에도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6대 광역시의 교통정보를 추가 비용이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KBS TPEG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어 막힌 도로상황에도 문제없이 최단시간으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사업실장 서상학 이사는 “폰터스 K7-M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선의 주행정보를 제공하는 폰터스 내비게이션 K7의 2013년형 최신 모델”이라며 “폰터스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사용자 중심 서비스와 오랜 기간 운전자의 길안내 도우미 역할을 한 지니 2D의 결합으로 현대엠엔소프트만의 높은 고객가치를 사용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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