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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 화이트햇 센터, 청년 화이트해커 20명 양성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 ICT 보안전문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라온 화이트햇 센터 대학생 체험단 1기 수료식’을 갖고 예비 청년 화이트해커 20명을 양성했다고 3일 밝혔다.

라온 화이트햇 센터 대학생 체험단은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해킹 보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최정상급 화이트해커 강사진이 웹 해킹과 보안, 디지털 포렌식, 악성코드 분석, 모의침투 등 4개 과목을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실제 환경을 기반으로 해커의 의도나 공격방법 등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노하우와 강사들의 국제해킹대회 출전 경험 등을 전수받았다. 조주봉 라온시큐어 보안기술교육팀 팀장은 “지금까지는 화이트해커가 되고 싶어도 전문교육 기관이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서 제대로 된 전문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체험단 1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화이트해커 후배들을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올 하반기 2기 화이트햇 센터 대학생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학생은 누구나 라온 화이트햇 센터 홈페이지(www.whiteha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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