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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게임, 1분기 영업손실 8억8000만원, ‘적자전환’
[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 엠게임이 1분기 8억8000만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로 전환했다. 엠게임은 30일 매출 87억9000만원, 영업손실 8억8000만원, 당기순손실 11억5000만원의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7.8%, 전분기 대비 12.6%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으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전자로 돌아섰으며 순손실은 2분기 연속 이어졌다.

엠게임은 “기존 게임 매출이 일부 감소하고 환율 하락에 따른 해외 매출도 감소했다”며 실적 부진의 원인을 설명했다. 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신작 개발비 상각 때문에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나이트 온라인, 열혈강호 온라인 등 기존 게임들의 지속적인 해외 진출 및 열혈강호2의 수출로 인한 해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프린세스메이커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의 본격적인 서비스는 물론 엠블렘사가, 다크폴:언홀리워즈와 같은 온라인게임 서비스도 전개해 나가며 실적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올 여름 ‘프린세스메이커’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시작으로 엠게임의 대표 인기 온라인게임 ‘귀혼’의 IP를 활용한 퍼즐RPG, ‘열혈강호2’의 농장형 소셜게임 등 6종 이상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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