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9일 LA에인절스와 경기에서 상대 타자 마크 트럼보의 직선타에 왼쪽 발등을 맞아 부상으로 다음 경기 등판에 지장이 있을 것이란 우려를 나았다.
이에 대해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30일 LA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엑스레이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약간 아프긴 하겠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3일 오전 5시 해발고도 1600m에 있어 공기저항이 적어 ‘투수들의 무덤’으로 일컬어 지는 쿠어스필드에서 7승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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