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둥지, 팬클럽, 응원단 등 다양한 분야에 기념목걸이로 활용 가능

백인백색(百人百色) 시대다. 남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개성을 표출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신비로운 우주의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목걸이와 스마트폰의 결합은 어떨까? 비밀스러운 목걸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패턴의 비밀이 풀리는 새로운 개념의 패턴인식 목걸이가 등장했다.

씨알㈜의 씨알둥지 플랫폼은 독자적인 컬러패턴코드와 도형, 우주문자, 별자리 등을 담은 신개념 스마트목걸이다.

기본모양은 우주를 형상화해서 디자인하였으며 우주가 태어난 곳이라는 의미로 ‘씨알둥지 (CRnest)’라고 이름 붙여졌다. ‘씨알둥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직한 소원을 빌면 우주와 소통할 수 있고 소망을 이루어 준다는 콘셉트다.

목걸이 펜던트에 담긴 우주 언어같은 다양한 패턴에는 저마다 고유한 의미가 있다. 전면에는 아티스트작품, 이벤트 캐릭터, 스타,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해 기념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내부에는 별자리 이야기를 담아 우주와 소통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컬러패턴코드는 '씨알둥지’ 홈페이지() 가입후 제품번호를 등록한 뒤 스마트폰앱을 다운받는다. 앱을 실행시킨 후 카메라로 제품의 컬러패턴 코드를 촬영하며 제품명, 소재, 규격, 작가, 테마, 별자리 등 제품정보가 나타난다.

씨알㈜ 임승욱 대표는 “남들은 쉽게 알 수 없는 정보를 펜던트에 담아 마음 속에 간직한 소원을 빌면 우주와 소통할 수 있고 소원도 이룰 수 있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제품”이라며 “또래집단이나 팬클럽, 응원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원목걸이, 기념목걸이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원목걸이는 디자인과 스마트폰 앱 개발을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