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렸던 ‘제12회 대구은행 어린이사생대회 및 여성백일장’ 시상식으로 수상자 800여명에게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구, 포항, 구미 등 대구·경북지역 1만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 수상자가 대구은행 본점 비즈니스룸, 환동해본부, 경북희망본부 사무실에서 각각 상을 수상했다. 사생대회 수상자는 대구시교육감상 3명, 포항ㆍ구미교육장상 6명, 대구은행장상 760명에게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됐다.
학교 단체상은 대구 동성초등학교, 포항 장량초등학교, 구미 도봉초등학교가 선정돼 학교
발전기금 100만원과 교육감(장)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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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은행이 지난 28일 ‘제12회 대구은행 어린이사생대회 및 여성백일장’ 시상식을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했다. 사진은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대구 지역 수상자들 시상모습. (뒷줄 중간 검은양복 왼쪽부터) 경북문인협회 권숙월 회장, 대구은행 김대유 부행장, 대구광역시교육청 배종호 과장) |
어린이 사생대회의 동상 이상 수상작 117점은 대구은행 대구지역 7개 영업점과 포항영업부, 구미영업부 등의 객장에서 2주간 전시돼, 영업점을 찾는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성백일장은 운문 부문 박소현씨, 산문부문 송은경씨가 각각 장원으로 선정돼 대구은행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고 참방 이상 32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 참석한 학생 및 지역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희망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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