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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가장 비싼 땅은 상계동 국민은행, 가장 싼 땅은 수락산 일대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01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노원구 소재 2만278필지에 대한 2013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3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2012년도 대비 2.6% 상승했다. 주요상승요인은 공시지가의 현실화를 제고하기 위해 그 동안 실거래가 보다 낮게 평가되어왔던 지역을 중심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상승시킨 요인으로 분석된다. 최고지가는 상계동 727-2번지(국민은행)로 ㎡당 1380만원, 최저지가는 상계동 산1-1번지(수락산)로 ㎡당 5200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의 조회는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2-2116-3635~8) 및 노원구청 홈페이지(http://www.nowon.kr)와 서울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에 접속하여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결정ㆍ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이달 31일부터 7월 1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클릭해 신청하거나, 구청 및 동 주민센터방문 및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토지에 대해서는 구에서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노원구부동산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지가열람이 가능하게 되어 금년부터 토지소유자에 대한 개별통지문 발송은 하지 않을 예정이므로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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