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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관광통역안내원 공개모집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7월부터 마포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 차량 이동관광안내소’에서 일할 관광통역안내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마포구의 ‘차량 이동관광안내소’는 관광안내통역원 등이 전용차량을 타고 서울시 관광명소를 돌며 내ㆍ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각종 관광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해주는 관광서비스다.

구는 이 차량 이동관광안내소에서 각종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신체 건강하고 친절한 관광통역안내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영어통역 분야 1명으로, 근로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개월이다. 근로시간은 주 5일, 1일 7시간(주말 1일, 공휴일 필수근무)이며, 급여는 월 평균(실 근무일 20일기준) 150만원 내외다.

자격요건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통역안내원 자격증 소지자로 외국인 관광안내에 필요한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자, 또는 ▷토익 800점 이상의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자다. 2개국어 이상의 외국어 가능자, 서울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근무 경력자 등은 우대한다.

관광통역안내원으로 채용되면 마포구 주요 관광명소 및 서울시 주요 축제, 행사장 등을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관광안내 및 가이드, 교통 등 관광정보 제공, 외국인 통역서비스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응시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관련자격증 등을 구비해 마포구청 문화관광과에 직접 방문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14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문화관광과 (3153-8363)로 문의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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