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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의 가치창출과 산업화’ 국제심포지엄 개최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9일 인천 서구 생물자원관 시청각실에서 ‘생물자원의 가치창출과 산업화’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라오스의 관련 대학과 연구소 및 국내 정부부처, 학계, 연구기관,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생물자원관은 국내외 관련 기관의 전문가 9인을 초청해 생물자원 이용을 위한 발굴 및 가치 탐색, 기술개발 노력, 가치 창출과 이용 등에 대한 강연과 발표를 진행하고, 생물자원의 가치창출과 이용을 위한 국제적 노력과 기술개발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오전에 진행되는 기조강연에서는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인 박규택 교수가 ‘생물자원의 탐색, 보전과 가치 창출’에 대해 강연한다. 박규택 교수는 국내 최고수준의 나비 전문가로서 오랜 기간 생물자원분야와 과학기술분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이상팔 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이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해 국가 생물다양성 규명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물다양성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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