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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투자도 ‘스마트 시대’ > 저금리 시대‘+α’…해외로 눈 돌려라
저금리ㆍ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증권사들도 고수익 해외채권이나 외화 연계상품 등을 잇달아 출시하는 한편 투자자들이 해외투자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헤럴드경제는 재창간 10주년을 맞아 해외 투자에 있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증권사들이 선보이는 해외투자 상품은 ‘시중금리+α’의 수익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으로 저금리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이 브라질, 멕시코 등 신흥국 채권과, 환율 등을 기초로 한 파생상품 및 다양한 지역과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인컴펀드 등이다. 


이들 상품은 시중금리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적정한 목표수익률을 통해 위험을 감소시키는 균형 투자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지면서 절세를 위한 대안 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해외투자 서비스도 다양하다. 증권사별로 해외주식과 해외상장지수펀드(ETF)를 쉽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무료신고 대행서비스까지 제공해준다. 아울러 해외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하는 투자자를 위해 24시간 주문 상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은, 원유, 농산물 등의 원자재는 물론 유로, 엔, 영국 파운드 등의 외환과 미국, 중국, 인도, 일본의 주가지수 등 100여개 선물 상품을 전산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권남근 기자/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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