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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투자>미래에셋증권,‘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 답게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이머징 시장인 브라질, 베트남, 중국과 선진자본시장인 홍콩, 미국, 영국 등 총 6개 해외 법인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 국내 투자자에게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 8월 브라질 중앙은행으로부터 종합증권사 설립 인가를 획득, 아시아 증권사 최초로 브라질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브라질 국채, 브라질 부동산투자신탁 상품, 글로벌 컨슈머 상품 등을 업계 최초로 발굴했다.

2011년 5월 출시한 비과세 브라질국채는 출시 이후 1조2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장기투자 절세상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 국채의 이자소득은 종합소득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보다 높은 세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국내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브라질 국채의 이표 금리는 10%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이머징 국가 채권에 투자할 때는 장기투자가 변동성을 줄이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은 또 브라질 현지 빌딩에 투자해 안정적인 월배당수익과 매각차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맵스 프런티어브라질 월지급식 부동산투자신탁’을 선보였다. 브라질 상파울루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호샤베라 타워(Rochavera Corporate Tower) 4개동 가운데 2개동에 투자한다.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랩어카운트’는 글로벌 컨슈머 기업에 투자해 분산투자 효과를 높이고 나아가 절세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현지법인에 위탁해 운용되며 소비재 섹터 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비 성장의 수혜를 받는 포괄적인 소비관련 테마에 직접 투자한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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