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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대투증권, ‘금리에 플러스α 수익까지’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하나UBS자산운용과 함께 올 1월부터 ‘하나UBS 글로벌 멀티 인컴 플러스 채권혼합형 펀드’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UBS 글로벌 멀티인컴플러스 채권혼합 펀드는 다양한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으로 주요 투자대상은 글로벌 채권, 글로벌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하위펀드와 글로벌 리츠ETF(상장지수펀드) 및 대안자산 펀드 등이다.

이 펀드의 특징은 채권 이자수익과 주식 배당수익 등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일정 수준의 인컴(income)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자산과 지역에 분산투자하면서 수익을 다각화하고 실물 대안자산(부동산ㆍ인프라ㆍ금)에 투자해 인플레이션 방어효과도 추구한다. 주식관련 상품에도 일부 투자하면서 향후 경기 회복 국면에서 자본이득도 노려볼 수 있다. 


상품의 운용전략으로 우선 이머징 국가의 국공채, 미국ㆍ유로ㆍ아시아 하이일드 펀드 및 글로벌회사채 펀드 등 안정적 투자펀드에 자산의 60%를 투자한다. 주식관련 높은 배당수익과 자본이득이 예상되는 글로벌 고배당주 펀드 등 배당주 중심의 글로벌펀드에 20%를 투자한다. 리츠 관련 자산에 10%, 금과 같은 대안자산 펀드에도 10% 정도를 투자한다. 월지급식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이 상품은 다양한 자산과 지역에 분산투자하여 꾸준하게 일정수준의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저금리ㆍ저성장 기조 속에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갖고 있는 투자상품”이라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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