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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투자)하이투자증권, ‘하이 글로벌 파노라마 자산배분 펀드’…성과 탁월한 대안 상품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금융투자 환경이 불확실해지면서 하이투자증권의 ‘하이 글로벌 파노라마 자산배분 채권혼합-재간접형 펀드’가 대안 상품으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펀드는 글로벌 주식, 원자재 등 위험자산군에 30% 이하로 투자하고 나머지 70% 수준을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주식부문의 경우 S&P500과 유럽ㆍ이머징 마켓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고 채권부문은 이머징 마켓본드와 하이일드 채권, 물가연동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와 ETF로 운용된다. 금, 은, 산업용 금속, 농산물 등 원자재 관련 특정 섹터에 대한 투자메리트가 부각될 경우에는 원자재 관련 ETF와 펀드에도 투자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자산배분 펀드들이 글로벌 주식의 높은 투자비중 때문에 주식혼합 유형으로 분류되는 반면, 이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채권혼합 유형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주식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이 낮음에도 다른 자산배분형 펀드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선취형 펀드 기준으로 이달 24일 현재 설정일(2007년 1월 5일) 이후 누적수익률이 56.47%로 높은 장기 성과를 자랑한다. 최근 6개월간 수익률은 6.11%, 1년간 수익률도 15.36%에 달한다.

고상현 하이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과장은 “최근 투자트렌드는 분산투자, 중위험 중수익 추구 등을 꼽을 수 있다”며 “채권관련 자산에 많은 비중을 할애해 인컴 수익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주식, 원자재 등의 위험자산군에 일부 투자해 α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하이 글로벌 파노라마 자산배분 펀드는 현 시점에서 바람직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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