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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투자) KB투자증권, 100여개 해외선물거래 원스톱 서비스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KB투자증권은 해외 선물 및 FX마진 거래용 HTS인 ‘스마톡 GX Plus’를 통해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ㆍ은ㆍ원유ㆍ농산물 등의 원자재와 유로ㆍ엔ㆍ파운드 등의 외환, 미국ㆍ중국ㆍ 인도ㆍ일본의 주가 지수 등 100여개 선물 상품을 전산으로 거래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급격한 가격조정으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금의 경우에는 100온스, 50온스, 33온스 등 다양한 거래 단위의 상품을 상장해 자산 규모에 맞는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주식 시장에 익숙한 고객을 위해 미국의 S&P500, 나스닥100, 다우존스지수, 일본의 니케이225 및 신흥시장 대표인 중국과 인도의 지수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불황이 장기화됐던 일본의 베이비 부머들이 저금리 기조에서 외환의 가치 상승과 국가간 이자 차익을 위해 활발히 거래했던 외환 거래, FX마진에 활용되는 달러, 유로, 엔 등 국외 주요 외환 교차환율의 전산 거래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의 해외 선물거래는 KB국민은행 지점을 통해 계좌를 개설해 이용할 수 있으며, 계좌 개설 후 상품 시세 및 차트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고객 요청이 있을 경우 고객을 직접 방문해 상품 선정, 투자 가이드, 매매기법 강의 등을 1대1 교육 형식으로 진행하는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서준모 KB투자증권 해외선물영업팀장은 “모든 해외선물 거래는 증거금 제도를 이용해 투자 상품의 2~10% 정도의 증거금만으로 거래를 진행하고, 저렴한 수수료에 원화 약세 시에는 해외 환차익까지 발생할 수 있어 적은 투자금으로 글로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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