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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이 빼앗은 꿈 ‘이 아이는 커서 뭐가 될까?’
[헤럴드생생뉴스] ‘학원이 빼앗은 꿈’이라는 아이의 글이 화제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원이 빼앗은 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학원 때문에 우주에 가는 꿈을 접은 아이의 글이다.

해당 게시물 속에서는 “내가 가보고 싶은 곳과 그 곳에 가보고 싶은 까닭을 글로 쓰시오”라고 적혀있다.

이에 한 학생이 “저는 우주를 보고 싶지만 하지만 전 못갑니다. 왜냐하면 영어도 가야 되고, 피아노도 가야 되고, 미술도 가야 되요 그리고 우주선도 없고 그래서 못갑니다”라고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학원이 빼앗은 꿈’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릴 때 학원 많이 간다고 좋을 것 없는데” “국어 학원도 가자. 가보고 싶은 곳과 까닭을 쓰라는데 못 가는 이유를 적었어” “아이가 불쌍해”등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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