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1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의 20대 교회 전도사가 입건됐다.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교회 전도사인 E(24) 씨는 지난 2월 25일 오후 3시께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1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 씨는 이들과 버스정류소에서 얘기를 나누다 “배가 고프다”고 하자 모텔로 데려가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다가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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