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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4주기,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헤럴드생생뉴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인 23일 SNS에서는 네티즌들의 추모가 끊이질 않고 있다.

만화가 강풀(@kangfull74)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봄 입니다. 잘 지내시죠. 그곳은 어떠신가요. 그리움 담아 편지 한 장 띄웁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 한 장을 게재했다.

강풀이 게재한 이미지에는 노란 나비와 꽃으로 가득한 언덕 위의 소나무 밑에 노 전 대통령을 닮은 캐릭터가 앉아 있다. 이 글은 오전 9시 현재 1025번이나 리트윗되기도 했다.

김진애 전 국회의원(@jk_space) 역시 트위터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 서거하신 날은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1주기 추도식의 폭우는 슬프기만 했습니다. 2주기 폭우 속에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3주기, 비로소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오늘 4주기, 어디 계신가요?”라며 4주기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 출처=강풀 트위터

네티즌들 역시 “우리의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ok****) “4주기 맞아 촛불 4개 피웁니다. 편히 쉬소서!”(@21****)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봉하마을에는 아직도 대통령님의 빈 자리가 너무 큽니다”(@actork*******) 등 고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은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열린다.

추도식 사회는 명계남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이 맡는다. 추도식은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www.knowhow.or.kr)와 팩트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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