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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호영 주미 대사, 권영세 주중대사, 이병기 주일 대사 공식 임명…주재국 아그레망 절차 완료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외교부는 안호영 주미대사 내정자, 권영세 주중대사 내정자, 이병기 주일대사 내정자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아그레망)이 완료돼 각각 신임 대사로 공식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대사 3명은 24일까지 진행되는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뒤 다음달 초에 임지로 각각 부임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3월말 이들 3명을 각각 미국, 중국, 일본주재 대사로 내정했다. 친박 계 주축 국회의원 출신의 권영세 주중대사와 여의도 연구소 고문을 지낸 이병기 주일 대사는 이른바 ‘실세 대사’로 평가됐다. 정부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는 분들이 임명돼 각 주재국에서도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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