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우ㆍ동부건설은 김포시 풍무동 284-8 번지 인근에 ‘김포 풍무 푸르지오ㆍ센트레빌’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포지역에서 민영 아파트가 선보이기는 거의 1년만이다.
이 단지는 1ㆍ2차 총 5170여가구로 조성되며, 6월에는 1차 2712가구를 공급한다. 면적별로는 ▷59㎡ 571가구 ▷72㎡ 346가구 ▷85㎡ 1527가구 ▷108㎡ 136가구 ▷111㎡ 132가구 등이다.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85㎡이하 중소형 주택 비율이 90%에 달한다.
‘김포 풍무 푸르지오ㆍ센트레빌’은 맞벌이 부부나 신혼부부 수요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다. 혁신초교인 신풍초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고, 김포고 사우고 풍무고, 사우동 학원가가 가까이 위치하는 등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김포 풍무 푸르지오ㆍ센트레빌’은 서울 외곽순환도로 김포 IC, 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오는 2017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완공되면 서울 출퇴근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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