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랩이 개발한 거치대는 디스플레이의 경사를 조절하는 틸트기능, 모니터를 360도 회전시킬 수 있는 피봇기능,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주는 높낮이 조절기능, 지저분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 정리기능 등을 제공한다.
따라서 각종 모니터, 노트북, TV, 빔프로젝터 등을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에 맞게 거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한국랩은 최근 IT 유통업체인 아이존이십일(대표 김병철)과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공급에 들어갔다. 아이존이십일은 벽걸이형 거치대, 탁상보급형 거치대, 스탠드 싱글형/스탠드 멀티형 거치대, 노트북 거치대, 바퀴달린 이동형 거치대, 천정형 거치대 등 각종 거치대를 취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랩 황혁주 대표는 “급성장하는 디스플레이 시장에 맞춰 모든 분야에서 편리하게 적용 가능한 각종 거치대를 개발ㆍ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