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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중소기업인 청와대 초청 만찬…애로사항 청취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중소기업인 25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했다.

이날 만찬은 ‘행복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중소기업인을 초청해 열린 행사다.

박 대통령은 행사에서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중소기업들의 제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우리 중소기업은 과감하게 혁신하고 정보통신기술과 과학기술을 융합해 세계 일류상품을 만드는 데 도전하겠다”면서 “틈새시장과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중산층 복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대기업과 자율적인 협력체제가 잘 이루어질 것 같지만, 일부 대기업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 부분은 잘 점검해 주길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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