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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창간특집>코웨이, 끝없는 혁신으로 성장을 이끌다

생활환경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지난 198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음식물처리기 등을 제조ㆍ판매하는 생활환경가전업계의 선두기업으로 국내 환경가전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코웨이는 2013년 매출액 1조9200억원, 영업이익 2910억원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고, 매트리스대여 및 화장품사업 등 신규사업의 안착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해 매출 1조8068억원(영업이익 2278억원)을 올리며 14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창립 이후 최초로 총 누적 계정수 574만계정을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로 접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내놓은 정수기의 혁신아이콘 ‘한뼘 정수기’는 2013년 1/4분기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하며 판매 확대를 이끌고 있다.

또 최근 출시한 ‘황사 잡는 초슬림 공기청정기 AP-1013A’는 출시 20일만에 5000여대가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이런 제품 혁신의 결과로 올 3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코웨이 고객봉사단이 최근 직접 완공한 800호 우물 앞에서 현지 아이들을 씻겨주고 있다.

2011년 11월 국내 최초로 시작한 ‘매트리스 케어 렌탈 서비스’ 사업의 경우 지난해 연간 5만1000여대 판매를 달성하며 월평균 판매량(렌탈, 일시불) 4000~500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타사 매트리스까지 관리해주는 서비스도 출범시켜 3월 기준 전체 관리계정수가 12만을 넘어섰다. 또한 최근에는 매트리스 사업역량을 토대로 소파, 카펫, 에어컨 등으로 관리품목을 확장시키며 ‘토탈 홈케어 서비스 기업’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코웨이는 사람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회책임경영도 강화했다. ‘물 사랑’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우물파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매년 캄보디아 현지에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우물을 파주고 정기적으로 1회 이상씩 봉사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800여곳의 우물을 파줬으며, 2015년까지 1000곳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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