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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주의 건강식품이 대세…CJ ‘H.O.P.E. 슈퍼푸드’ 힐링열풍 타고 매출 쑥쑥
-리뉴얼 두 달만에 매출 20억원 돌파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CJ제일제당은 건강 기능식품 ‘H.O.P.E. 슈퍼푸드’가 리뉴얼 2개월만에 누적 매출 20억원을 넘으며 자연주의 건강식품 열풍을 이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H.O.P.E. 슈퍼푸드’는 5가지 슈퍼푸드(블루베리, 토마토, 브로콜리, 통귀리, 견과류)를 껍질째 갈아 넣어 만들었다. 식물의 컬러에너지를 담고 23가지의 미네랄과 비타민을 추가로 넣어 간편하게 채소와 과일 본연의 영양소를 챙길 수 있게 했다.

지난 2월 리뉴얼 이후 TV홈쇼핑에서 2회 이상 매진했을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 CJ오쇼핑을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매고객의 51%가 ‘가족건강을 위해 구매했다’고 답했다. 이 제품은 CJ오쇼핑 프라임타임에 편성돼 이날 오후 8시 35분 판매 방송을 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처음 ‘H.O.P.E. 슈퍼푸드’를 선보였으며, 이후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리뉴얼 제품을 내놓았다. 식물을 통째로 갈아 넣은 기본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식물의 컬러에너지인 파이토케미칼과 비타민, 미네랄 등 기본 영양소를 추가했다.


박미숙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장은 “5가지 슈퍼푸드의 영양소를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는 ‘HOPE 슈퍼푸드’는 새로운 개념의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자연 그대로의 식물영양소를 챙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라며 “향후에도 자연 그대로의 식물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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