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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화전자, 청주공고 미래인재반 육성기금 기탁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명·사진 맨왼쪽)는 자화전자 김상면<사진 가운데> 대표이사가 2년 연속 청주공고 미래인재반 육성 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상면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청주공고와 미래인재반 육성 협약식을 갖고 3년간 3000만원 씩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청주공고 14회 졸업생인 김상면 대표이사는 “모교 학생 중 어려운 가정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기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주공고는 김 대표의 뜻에 따라 대기업, 공기업 취업과 명문대 진학을 위한 미래인재반을 편성하고 작년 42명의 학생에게 방과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2, 3학년 30명을 선정하여 매일 2시간씩 방과후학교를 개설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김상면 대표이사는 2007년 6명, 2008년 4명, 2009년 2명에게 3년간 4200여만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1억원의 교육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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