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재창간특집>아주그룹, ‘긍정과 기쁨’ 정신 새로운 50년 만들겠다
“‘긍정과 기쁨’의 아주정신으로 ‘아주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

건자재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은 자동차할부금융ㆍ부동산개발ㆍ관광레저ㆍ해외 자원개발에 이르기까지 사업다각화와 계열사간 시너지를 공고히 하며,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이한 아주는 지난 반세기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앞서 개척한다”는 개척자정신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반세기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차원이 다른 성장으로 새로운 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존의 획일적인 하드웨어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좀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기에 나섰다. 이를 통해 성장일변도의 경영이 아니라 구성원과 함께 꿈을 꾸며 더불어 행복을 실현해가는 공통의 목표를 실현하려는 차원이다. 

<사진설명>아주그룹 문규영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해 9월 1일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념산행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이 ‘긍정과 기쁨’의 아주정신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아주만의 고유한 색깔을 뽐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업문화’ 형성이 추진되고 있다. 건자재산업 특유의 딱딱하고 남성적인 문화를 탈피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어 서로를 배려하면서 구성원들이 일할 맛나는 출근하고 싶은 ‘아주 좋은 회사를 만들기’ 노력이 그것이다.

아주는 지난해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새롭게 재정립된 기업문화 체계를 선포하고, 새로운 50년을 창달할 영속기업으로서 아주 만의 고유한 기업문화 창달을 선언했다. 아주인이 지녀야 할 ‘긍정과 기쁨’의 아주정신을 근간으로 5대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이를 각기 10가지 행동규범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이는 곧 ‘아주만의 고유한 일하는 방식’이자, 아주인이 하는 모든 의사결정에 판단기준이 될 것이란 게 아주측 설명이다.

기업문화 가치체계에 대한 재정립 작업은 “행복의 선순환구조, 즉 행복한 일터가 좋은 인재를 부르고 좋은 인재가 좋은 고객을 만들고 좋은 고객은 다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라는 최고 경영층의 경영철학과 궤를 같이 한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긍정과 기쁨을 핵심으로 하는 아주정신은 지난 53년간 도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돼온 창업이념인 ‘개척자 정신’이 계승, 발전되어 이룩된 것”이라며 “새롭게 재정립된 기업문화 가치체계를 자양분으로 삼아 ‘100년 기업’을 향한 행보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