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올해 첫 유가증권 상장 기업인 DSR의 주가가 상장 첫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DSR은 매매가 시작되자마자 단숨에 15%(750원) 뛰어올라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R의 시초가는 공모가 4000원보다 25% 높은 5000원이다.
DSR제강 계열사인 DSR은 조선, 해양플랜트, 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쓰이는 합성 섬유로프와 스페인리스와이어ㆍ로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572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3%, 4.1%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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