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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제10회 겸재 사생대회’ 24일 궁산 일대에서 열어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4일 궁산 고성지(가양동 소재)에서 ‘제10회 겸재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겸재 사생대회’는 겸재 정선의 회화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궁산 일대가 ‘진경산수화’의 중심지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마련한 자리다.

참가대상은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고성지ㆍ소악루 일대의 자연과 어우러진 진경을 대상으로 한국화ㆍ서양화ㆍ수채화ㆍ파스텔화 등 다양한 분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화지는 당일 대회 현장에서 배부하는 것만을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모델들의 포즈를 포착해 그리는 크로키, 학생 작품 전시회, 나만의 우표 제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부문별 각 15명의 입상자를 선발한다. 수상 작품은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겸재정선기념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겸재정선기념관에서 주최하여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22일 오후 5시까지 겸재정선기념관(2659-2206~7) 또는 팩스(2659-1185) 접수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겸재정선기념관(2659-2206~7)으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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