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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일진디스플레이, 1분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
[헤럴드경제=양대근ㆍ손미정 기자] 일진디스플레이(대표 심임수)가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6% 늘어난 17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7인치 이상 태블릿PC 시장이 확대되면서 관련 터치패널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진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68억으로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도 4분기와 비교했을 경우 매출액은 11.5%, 영업이익은 3,9%, 당기순이익은 21.0% 각각 증가했다.

설재혁 일진디스플레이 IR팀장은 “2013년도에도 중대형 태블릿PC 시장의 성장이 예상돼 꾸준한 매출성장이 기대되고 시장 확대에 발맞춰 하반기에는 평택 신공장에서 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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