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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육교사에 뮤지컬 선물…태광, 객석나눔 행사진행
태광그룹이 15일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ㆍ청소년 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의 보육교사들에게 뮤지컬 티켓을 후원하는 객석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어린와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태광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우모자’를 관람할 수 있는 오픈 티켓을 30여개 그룹홈 보육교사들에게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그간의 피로감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태광은 보육교사들이 시간적ㆍ물질적 여유가 없어 여가 시간에 문화예술 활동을 하기 어렵다는 점을 배려해 14~19일, 원하는 날에 공연장을 찾아 가장 좋은 좌석인 VIP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픈티켓 방식을 적용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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