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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환경포스터 글짓기 공모해요”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6일까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환경을 주제로 한 포스터와 글짓기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제는 ▷에너지 절약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대응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모습 ▷환경 훼손 및 환경 보전 등 환경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응모 자격은 구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된다.

포스터 공모의 작품 규격은 39.4*54.5㎝으로 4절 세로 작품이다. 또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10장 이내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위한 내용 등을 적어 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면 된다.

출품 수량은 각 공모별로 1인 1점을 제한된다. 단 1인이 각각 포스터와 글짓기 공모에 작품을 내도된다.

심사는 부문별로 관련 전문가가 맡게 되며 주제에 적합한 작품을 선정한다. 시상 인원은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40명 총 52명으로 부문별과 초ㆍ중학생을 나눠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28일 구 홈페이지와 수상자, 해당학교에 알려준다. 시상식은 오는 6월 환경의 날 행사 시 진행된다. 수상작은 구청 로비와 노원에코센터, 노원역 등 다중 이용 장소, 희망학교를 돌며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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